
[더팩트|황준익 기자] 2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주요 빅테크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313.69포인트) 오른 4만9412.40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0%(34.62포인트) 상승한 6950.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43%(100.11포인트) 오른 2만3601.36에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 합의를 체결할 경우 캐나다산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미네소타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미국 시민이 숨진 사건을 둘러싼 반발이 커지면서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정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민주당 상원의원은 재원 조달 패키지에 국토안보부(DHS) 예산 배정이 포함될 경우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패키지가 통과되지 않으면 셧다운에 처하게 된다.
이번 주에는 S&P500 구성 종목 90개 이상이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메타·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는 28일, 애플은 29일 실적을 공개한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76%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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