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해외 진출 전략 논의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6.01.23 16:48 / 수정: 2026.01.23 16:48
수출 무경험 중소기업 대상 ‘생애 첫 수출’ 지원 추진
한국중부발전은 충남 보령 본사에서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장단과 함께 2026년 신년하례회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난 21일 논의했다. /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충남 보령 본사에서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장단과 함께 2026년 신년하례회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난 21일 논의했다. / 중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 전환을 앞두고 협력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진출 확대 전략 수립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 본사에서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장단과 함께 2026년 신년하례회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난 21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출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생애 첫 수출(수출면장 확보)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해외 사업장의 예비품 수요를 직접 발굴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 협력기업과 연계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 수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발전과 해동진은 오는 3월 인도네시아 찌레본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베트남 기술교류회, 두바이 WETEX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활동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창출하고, 동반성장의 성과를 해외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중부발전은 2038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앞두고 해상풍력과 양수발전 등 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수출 성과가 발전 현장의 기술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미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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