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흑백요리사' 인기에 주방용품 집중 편성한다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6.01.22 08:30 / 수정: 2026.01.22 08:30
주방가전·용품 주문량, 전년 동 기간 대비 2배 ↑
"요리 프로 인기로 주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롯데홈쇼핑은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인기로 내구성과 품질,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주방용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인기로 내구성과 품질,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주방용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인기로 내구성과 품질,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주방용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고 22일 밝혔다.

'흑백요리사2',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 예능 프로그램 열풍과 함께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의 주방가전·용품 주문 건수는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조리도구 주문은 3배 이상 늘었고, 관련 상품의 사전 방송 알림 신청 건수도 평소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주방이 진화하면서 디자인과 완성도를 갖춘 프리미엄 아이템에 소비가 집중됐다. 음식물 처리기 등 주방 관리와 위생을 개선해 주는 가전까지 관심이 넓어지며 주방 환경 전반을 정비하려는 소비 흐름도 나타났다.

실제 지난달 25일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선보였던 스웨덴 정통 무쇠 주물 브랜드 '스켑슐트'는 방송 60분 만에 주요 구성이 완판됐다. 지난달 27일 판매한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 미네랄 냄비'도 80만 원대의 고가 상품임에도 전량 매진됐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오는 24일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강철 소재 기반으로 내구성을 갖춘 '스틸웍스 라이스팟'을 단독 판매한다. 심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에 더해 열전도율과 보온성이 뛰어난 점이 강점이다.

27일에는 40여 년 경력 장인의 '한국제일도 명품칼 세트'를, 29일과 31일에는 고급 테이블웨어를 대표하는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디너 패키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미국 명품 도마 브랜드 '에피큐리언 도마'를 순차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요리 예능의 인기로 가정에서 완성도 높은 조리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주방가전·용품을 선택하는 기준 역시 성능을 넘어 디자인, 실제 사용 만족도까지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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