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삼성생명이 삼성그룹의 금융 계열사들이 두나무 지분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5.71% 오른 17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가는 9.74% 뛴 17만68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결과다.
이날 강세는 삼성생명,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 계열사가 두나무 3대 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두나무 구주 거래를 논의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금융 계열사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측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 중 8%를 매입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삼성 금융 계열사인 삼성증권과 삼성화재도 이날 강세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1.33% 오른 8만3500원에, 삼성화재는 2.52% 상승한 4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