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사 최초 재생에너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6.01.08 17:26 / 수정: 2026.01.08 17:26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AI 허브에 공개"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본사에서 열린 ‘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8일 마쳤다. /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본사에서 열린 ‘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8일 마쳤다. / 남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했다.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에서 열린 ‘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8일 마쳤다.

이번 사업에서 남부발전은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실증 환경으로 제공하고, 어드바이저로렌과 보다는 10만 개의 정상·비정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링을 완료했다.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 과정 중 발전설비의 결함도 발견해 유지보수 비용 감축, 안정적 재생에너지 운영에 도움이 됐다. AI 모델링에 활용된 데이터는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에너지본부장은 "이번에 개발된 AI 학습용 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허브에 공개해 누구나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AI 성능 향상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이 사업을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고 풍력·태양광 발전설비의 블레이드 균열, 패널 파손 등 설비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결함들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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