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이마트24는이달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CJ기프트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8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기프트카드는 CJ그룹 계열사와 외부 제휴사 등 24개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물 및 바코드 형태의 카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마트24는 고객의 일상 소비에서 기프트카드 사용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
양 사는 CJ기프트카드 개인 구매자의 70% 이상이 20~30대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의 주요 소비 접점인 편의점 채널로 사용처를 확대함으로써 젊은 층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제휴를 기념해 1월 말까지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CJ ONE 앱에 기프트카드를 등록한 후 이마트24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400원을 페이백 해준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열어 추첨을 통해 와인냉장고, 아이폰17, CJ기프트카드(10만원) 등을 선물한다. 결제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올해부터는 CJ ONE 앱 내 '선물하기'를 통해 이마트24 금액권 구입도 가능하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 3월부터 매장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고객은 상품 구입 시 1000원당 1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1000포인트 이상 보유 시 10포인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결제 수단과 멤버십 제휴 확대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종완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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