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부스 점검…관심은 'AI 로보틱스'
  • 최의종 기자
  • 입력: 2026.01.07 05:42 / 수정: 2026.01.07 09:19
두산·퀄컴·LG전자 부스 등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대차그룹 부스를 점검하고 임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의종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대차그룹 부스를 점검하고 임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의종 기자

[더팩트ㅣ라스베이거스=최의종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를 찾아 현대차그룹 부스를 점검하고 퀄컴 등 협력업체 부스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을 찾았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CES 2026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부스를 꾸리고 아틀라스 등을 시연한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CES 2026 전시장을 찾아 두산그룹 부스를 방문했다. 이후 현대차그룹 부스를 방문해 전시 상황을 점검했다. 부스에서 물류 로봇 시스템과 스팟 AI 키퍼, 아틀라스, 모베드,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주차 로봇 등을 관람했다.

이후 캐롤리나 파라다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와 대화했다. 자리를 옮긴 뒤 방문한 퀄컴에서는 프라이빗룸에서 약 7~8분간 미팅을 벌였다. 퀄컴 관계자는 "로보틱스 분야 관련해서 대화를 나눴다"라고 설명했다.

퀄컴 부스를 나선 정 회장은 LG전자 부스를 찾아 은석현 LG전자 사장을 만나 프라이빗 미팅룸에서 약 10분간 미팅을 했다. 이후 현장을 떠났다. 오디오 등 차량용 AI 기술 전시를 체험하기도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CES 2026 전시 내용을 둘러보며 LG전자와 퀄컴, 두산 등 관계자를 만났다. /최의종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CES 2026 전시 내용을 둘러보며 LG전자와 퀄컴, 두산 등 관계자를 만났다. /최의종 기자

현대차그룹은 전날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라는 주제로 CES 2026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아틀라스 모델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연내 미국에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세워 매핑 기반 학습으로 훈련을 선행하는 허브로 삼겠다고 했다. 아울러 오는 2028년부터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차세대 아틀라스가 공정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자율주행 그리고 이제 로보틱스 나아가 에어모빌리티까지 전체적으로 AI(인공지능)를 변환하는 전환에서 로보틱스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가는 사실 2021년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 미래 방향이랑 계속 고민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는 부분을 현대차그룹 전 그룹에서의 시너지 부분, 밸류체인 부분에서 보면 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외부 파트너와 어떻게 할까 그 부분을 본격화하는 시기라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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