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AI 인프라 위한 인구밀집지역 'SMR' 도입 고민해야"
  • 최의종 기자
  • 입력: 2026.01.07 05:26 / 수정: 2026.01.07 05:29
CES 2026 현장 방문
현대차그룹 아틀라스에 "휴머노이드 효율적이지 않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두산그룹 부스를 찾아 전시 설명을 듣고 있다. /최의종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두산그룹 부스를 찾아 전시 설명을 듣고 있다. /최의종 기자

[더팩트ㅣ라스베이거스=최의종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를 찾아 AI(인공지능) 확산을 위해 전력 인프라 문제를 적극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두산그룹 부스를 둘러본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CTA(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CES 2026를 연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재진을 만나 "트렌드는 자율주행이나 모빌리티 쪽으로 가는 것 같다.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각 장점 있는 피지컬 AI 등 분야를 뽐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AI를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AI 산업 발전으로 전력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SMR(소형모듈원전)을 활용한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태양광이 대안이 아닌 상황에서 안전이 확보된 좋은 에너지를 국내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다면 해외 마케팅에 좋을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SMR을 인구 밀집 지역에 도입하는 데 국민적 저항이 있다. 정치권이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전날 CES 2026 미디어 행사를 통해 휴머노이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아울러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해 로보틱스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휴머노이드 형태에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예전에 보스턴다이내믹스에 가서 아틀라스 이전 버전을 봤다. 개 로봇부터 시작해서 어떤 형태가 적정한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휴머노이드는 친숙하기 위함이지 효율적이지 않다"라고 전했다.

두산그룹 부스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이 방문했다. 두산밥캣은 AI 기반 음성제어 기술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과 서비스 AI 등을 전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전시 내용을 보는 모습. /최의종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전시 내용을 보는 모습. /최의종 기자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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