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장주' 미래에셋증권, 하루 만에 12%↑…시총 16조 돌파
  • 이한림 기자
  • 입력: 2026.01.06 17:35 / 수정: 2026.01.06 17:35
스페이스X 투자 수혜 기대·증권업 동반 상승 효과
6일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보다 12.55% 상승한 2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6일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보다 12.55% 상승한 2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시가총액(시총) 16조원을 넘어서면서 증권사 시총 순위 독주 체제를 굳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2.55%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가는 2만8950원으로, 이는 52주 신고가다.

종가 기준 시총은 16조4754억원이다. 증권사 시총 상위권인 한국금융지주(9조7186억원), 키움증권(8조4850억원), NH투자증권(7조8218억원) 등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날 강세는 과거 미래에셋증권이 투자했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최근 가파르게 오르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날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돌파하는 등 새해 들어 주식 거래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는 것도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한 증권주의 전반적인 강세로 해석된다. 실제로 6일 한국금융지주(4.23%), 키움증권(6.69%), NH투자증권(4.75%), 삼성증권(3.66%), 현대차증권(3.54%), 교보증권(3.31%) 등이 올랐다.

증권가도 미래에셋증권의 눈높이를 상향하고 있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고된 상황"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보유 지분 가치가 3분기 말 약 6000~7000억원에서 4분기 말 약 1조3000~1조5000억원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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