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올해 서울 서초구와 동작구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민간 아파트는 총 18만7525가구다.
이 중 절반을 넘는 10만9446가구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서울 물량만 3만4230가구에 달한다.
정비사업 물량은 △경기 3만629가구 △서울 2만9133가구 △부산 1만390가구 순으로 많았다.
1월 분양 예정 단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더샵 신풍역(2030가구) △아크로 드 서초(1161가구) △드파인 연희(959가구)다. 경기는 △행신 한신더휴(272가구) △안양역 센트럴아이파크 수자인(853가구)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3단지(1056가구)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1275가구)다. 인천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2568가구)다.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 9년여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인 '드파인 연희'는 일반분양 332가구를 선보인다.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 신풍역'의 일반분양 물량은 330가구 규모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강남권이다. '아크로 드 서초'는 1161가구 중 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59㎡ 분양가격이 18억~19억원대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5002가구 중 18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오는 9월 분양 예정이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13·14구역을 재건축하는 '방배 포레스트 자이'도 2296가구 중 54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방배 르엘'도 487가구 중 18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두 단지는 이르면 상반기 분양을 예고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