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롯데리조트 속초가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새해 첫날 투숙객을 위한 해돋이 이벤트 '해피 뉴 이어 인 속초'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전 객실에서 동해를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해돋이 일출 명소로 꼽힌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오는 1월 1일, 해돋이를 바라보며 새해 첫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해맞이 커피트럭'을 운영한다.
속초의 일출 예정 시각은 7시 43분으로, 오전 7시부터 인피니티풀에서 선착순 500명의 투숙객에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1잔,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 롯데웰푸드 이너프 시리얼바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커피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캐릭터 폴루아와 벨루오가 그려진 컵홀더에 담아 따뜻하고 특별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한 해의 활기찬 시작을 위한 '싱잉볼 일출 명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투숙객 대상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층 트래브러리 라운지에서 열리며, 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새해 목표' 등에 대한 사연을 작성해 선정된 2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싱잉볼의 맑고 깊은 울림과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 요가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해 의미 있는 새해의 시작을 경험할 수 있다.
롯데리조트 속초 관계자는 "따뜻한 커피와 도넛, 명상이 함께하는 이번 해돋이 이벤트가 2026년을 밝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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