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지역사회 동반성장 노력 결실 맺어…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 유연석 기자
  • 입력: 2025.12.26 16:13 / 수정: 2025.12.26 16:13
'제30회 한국유통대상'서 상생·협력 문화확산 유공 부문 표창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래 지역 상생 위한 행보 지속 인정
신세계프라퍼티가 제3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확산 유공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앞줄 오른쪽)이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제3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확산 유공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앞줄 오른쪽)이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확산 유공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유통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수상은 그간 스타필드 운영을 통해 축적한 공간 기획·운영 역량을 토대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했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현장에 실질적으로 닿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스타필드 하남 개점 이후,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지역사회 동반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활동의 깊이와 범위를 한층 확장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중장기적 상생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실행력을 높였다.

6월에는 산업통상부, 안성시와 협력해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을 개최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축제형 상생 모델을 선보였다.

7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 윤남노·박건영·장인우 등 전문 셰프 5인과 함께 F&B(식음) 업종 소상공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수원시·수원도시재단 등과 협약을 맺고 경기도 수원시 '천천먹거리촌 활성화 사업'을 2024년 9월부터 1년여간 진행하며, 상권 브랜딩·환경 개선·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종합 패키지 지원 사업을 성공리에 끝마친 바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생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하며 지역 경제와 유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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