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제2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험 상품과 관련 연구, 콘텐츠, 캠페인을 연계해 운영했다. 이러한 브랜드 전략은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취임 이후 제시한 방향에 따라 추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생애주기를 고려한 보장 구조를 적용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가 있다. 해당 상품은 금융당국으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으며, 상생 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를 통해 여성 건강과 생활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 기업 홍보 캠페인과 디지털 콘텐츠,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비전에서 출발해 고객 경험까지 일관되게 설계해온 마케팅 전략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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