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교보생명은 금천구청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김치와 라면, 간편 밀키트 등 겨울철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이명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김지영, 사단법인 글로벌비전 사무총장이 등이 참석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학 기간 중 자녀 돌봄과 급식 공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향후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 영업조직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3일 대구권역을 시작으로 22일 부산권역까지 전국 7개 영업권역에서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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