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인천 송도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대책 추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공익 캠페인 및 교육 진행 등에 있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 송도는 치과산업 연구개발(R&D) 중심 복합단지 기능을 할 오스템임플란트 트리플타워가 들어선 지역이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시 관내 단독주택 가구 및 노유자시설에 제공할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기증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에게 보급할 안전용품을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 벽화 그리기 봉사, 부산 해운대구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 카자흐스탄법인의 현지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이 대표적 사례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사업 영역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치의학 발전 및 치과계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전국 곳곳의 사업장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노력을 쏟고 있다"며 "내년에도 ESG 경영 기조에 발맞춰 치과계 상생 및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