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가스공사 에너지 산업 AI 대전환(AX) 전략과 AI 기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7회 KOGAS 포럼을 지난 22일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태우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찬국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최상옥 고려대학교 교수가 △공공 AX 시대의 도래 △가스 산업 AX 전략 △AI 기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완희 가천대학교 교수(좌장), 문명재 연세대학교 교수, 전현경 데이타소프트 대표이사, 최재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패널로 나서 안전관리 분야 AI 도입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문가들은 가스 산업은 수급관리 및 설비 최적화,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KOGAS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 국정 전략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충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OGAS 포럼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천연가스 산업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지난해 4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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