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첫 상업 발사 '한빛-나노' 폭발 추정
  • 장혜승 기자
  • 입력: 2025.12.23 11:21 / 수정: 2025.12.23 11:21
이노스페이스 측이 공개한 한빛-나노 발사 생중계 영상에서 발사체가 폭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순간 포착됐다. /이노스페이스 유튜브 캡처
이노스페이스 측이 공개한 '한빛-나노' 발사 생중계 영상에서 발사체가 폭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순간 포착됐다. /이노스페이스 유튜브 캡처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로켓 한빛-나노의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한빛-나노는 이륙 후 밤하늘 위 불꽃 점으로 보일 정도로 멀리 날아갔으나, 이후 발사장 카메라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화염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이노스페이스 측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한빛-나노는 이노스페이스가 상업 발사를 목표로 개발한 소형 위성 발사체로, 이번 발사는 첫 상업 발사 시도였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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