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청렴웨이브 기관합동으로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제고를 위한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를 17일 시행했다. / 남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연말을 맞아 청렴 리플렛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이해충돌방지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청렴웨이브 기관합동으로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제고를 위한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를 17일 시행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각 기관의 경영진이 출근 시간에 맞춰 BIFC 입주기관 임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렛과 이해충돌방지 홍보물을 직접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윤리·청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구성원의 인식 제고와 이해충돌방지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부패 취약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인식 저하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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