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인천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사랑범벅 김장드림'행사에서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인천시 미추홀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1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사랑나눔 바이러스' 행사에서도 후원금 300만원을 조성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포장해 전달했으며 올해로 18번째를 맞았다.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기쁨이며, 장애인 가정을 비롯해 주변의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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