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500억 유상증자 단행…운영자금 조달 목적
  • 이한림 기자
  • 입력: 2025.12.08 23:31 / 수정: 2025.12.08 23:31
"경영상 목적 달성 필요한 자금 신속 조달"
대신증권은 약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대신증권은 약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이한림 기자] 대신증권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500억원가량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8일 대신증권은 499억9997만300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방식은 제3자 배정으로, 대상자는 특수목적법인(SPC) 뉴마레제십이차다.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1.02%다. 가격은 주당 8만4100원이며 신주 59만4530주를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발행하는 형태다.

뉴마레제십이차는 대신증권의 신주를 인수하고 대신증권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에 활용할 전망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에 필요한 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 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뉴마레제십이차를 제3자배정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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