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등 안전망 지원한다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5.12.04 15:37 / 수정: 2025.12.04 15:37
저소득 1인 가구 안부확인 건강음료 사업 나서
프레시 매니저 통해 고독사 위험군 주3회 찾아
hy가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hy
hy가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hy

[더팩트 | 손원태 기자] hy가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hy는 전날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저소득 1인 가구 안부확인 건강음료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목적은 지역사회 1인 가구 돌봄 공백 해소 및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이다.

협약에 따라 hy 프레시 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 50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제공한다. 제품 전달과 함께 일상 변화나 이상 징후도 확인한다. 이상 상황 발견 시 즉시 주민센터와 공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hy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후원금도 전달한다. 기금은 양천구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양천구는 대상자 선정과 사후 관리를 포함한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김경훈 hy 강서지점장은 "고독사 위험군을 향한 세심한 돌봄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hy는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등 실효성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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