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통영에코파워와 경제적 LNG 도입 및 수급 안정성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2일 체결했다. / 중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액화천연가스(LNG) 수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물 공동구매 등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통영에코파워와 경제적 LNG 도입 및 수급 안정성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LNG 도입 계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전략적 현물 공동구매 추진, LNG 물량 교환 등으로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국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히 연료비용을 낮추는 것을 넘어, LNG 수급 안정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 대외 변수로 급변하는 국제 LNG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danjung638@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