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희망나눔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SBI저축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온기 담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SBI희망나눔봉사단 600여명은 혜화동 마로니에공원에 모여 김장김치 1만5000kg, 약 5000포기를 담궜다. 행사에는 종로구청장과 종로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도 참석했다.

담근 김장김치 1만5000kg은 종로구 관내 소외계층 1,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대규모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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