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5.11.27 14:50 / 수정: 2025.11.27 14:50
세탁물 수거, 생필품 전달 지원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표그룹

[더팩트|황준익 기자]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25일 삼척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척시 공공이불 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와 함께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생필품 및 세탁기관 시설운영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무료로 수거해 세탁·배달해주는 사업기관으로 현재 삼척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이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무료 세탁 서비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건강식품, 이불세트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세탁을 마친 이불은 다시 각 가정으로 배송됐다. 또 삼표그룹은 삼척시니어클럽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경필 삼표시멘트 상무는 "이번 활동이 단순히 세탁 서비스 지원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찾아가 안부를 묻고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plusi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