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BYD코리아는 서울 송파구에 'BYD Auto 송파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송파전시장은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다. 송파·위례·문정·강동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주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거점이다.
전시장에서는 올해 출시된 아토 3·씰·씨라이언 7 등 BYD 전기차 3종의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합리적 가격과 넉넉한 실내 공간, 최신 안전사양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 기념으로 내달 7일까지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양왕 U8이 특별 전시된다. 양왕 U8은 모래 언덕 주행,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이 가능한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송파전시장은 전기차 수요가 높은 서울 동남권 고객들이 보다 쉽게 BYD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전시장 오픈과 함께 특별 전시되는 양왕 U8을 통해 BYD가 선보이는 기술력과 모빌리티의 내일을 미리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이번 개점으로 전국에 24개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30개로 확대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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