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전문 음악 교육 지원
  • 최의종 기자
  • 입력: 2025.11.24 09:01 / 수정: 2025.11.24 09:01
'2025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미래 세대 인재 육성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사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사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교육 지원을 이어가며 책임 경영에 속도를 낸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사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전문 예술 교육 기회를 받고 있다.

올해 정기 연주회에서는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새롭게 창단한 시민 오케스트라 '누구나 동행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세계여행을 콘셉트로 유럽·남미·아시아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시벨리우스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과 생상스 아프리카, 멘델스존 이탈리아 교향곡, 마르케스 단존 제2번 등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에는 총 130여명의 학생과 연주자가 참여했으며 정병휘 지휘자의 지휘와 박휘암 피아니스트 협연, 송지은 아나운서 진행이 더해졌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래 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을 비롯해 YFU(Youth For Understanding)와 협력한 한·일 교환학생 장학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해외에서 새로운 문화와 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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