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개최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5.11.21 13:42 / 수정: 2025.11.21 13:42
AI·스마트 안전 장비 활용 등 우수 사례 6건 선정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 관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근로자 중심의 노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 관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근로자 중심의 노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가스공사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열고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 관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근로자 중심의 노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노동조합과 함께 공동 심사단을 구성하고 근로자 중심 안전 대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6개 팀이 참여한 대회는 우수 사례 6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과 스마트 안전 장비를 활용해 액화천연가스(LNG) 부두 펜더(방충재) 교체 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한 인천기지본부가 차지했다.

우수 사례는 전국 사업소 현장과 협력업체에 확대 적용되며, 가스공사는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전사적인 근로자 안전 역량 강화를 통해 사고 없는 일터, 더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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