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사옥과 물류창고 등 수도권과 지방 6개 부동산 매각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자산 효율화 작업을 위해 사옥과 물류창고 등 6개 자산의 매각을 추진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부산 초량과 대구 동구, 대전 서구, 광주 동구 사옥과 인천 서구, 경남 김해의 물류창고 매각을 검토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6개 자산을 처분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매각 주관사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시 약 15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자산 효율화 차원에서 검토 중인 사안으로 개별적으로 주관사를 접촉하는 단계"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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