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19일 임직원 ‘기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만원을 부산의료원에 전달했다. / 남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임직원들의 걷기 챌린지로 마련한 기부금 500만원을 지역 의료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19일 임직원 ‘기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만원을 부산의료원에 전달했다.

부산의료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 소외계층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휠체어 교체, 보행 보조장치 등 의료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남부발전은 ‘KOSPO 건강플러스+ 3GO(걷GO·줄이GO·나누GO)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범수 남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사회적 책무 수행과 민생 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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