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19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상용차 박람회 RTX 스코틀랜드2025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 RTX 스코틀랜드 한국타이어 부스. /한국타이어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19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상용차 박람회 RTX 스코틀랜드2025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RTX 스코틀랜드2025는 글로벌 트럭·트레일러 제조사와 부품 업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로 올해 처음 스코틀랜드에서 열린다. 행사는 글래스고 스코티시 이벤트 캠퍼스(SEC)에서 진행되며 50여개 기업과 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첨단 스마텍 기술을 적용한 TBR 제품을 전시한다. 스마텍은 안전성·마일리지·칩앤컷 방지·재생 성능·제동력 등 다섯 요소를 기반으로 성능을 높인 기술이다.

주요 전시 제품은 전기버스용 타이어 e스마트시티AU56이다. 2024년 출시된 이 제품은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마일리지 성능과 향상된 접지력, 트레드 수명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중장거리용 스마트플렉스 AL51·DL51, 트럭용 스마트워크AM11+,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도 함께 소개한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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