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한식 셰프 양성 '퀴진케이' 여덟 번째 팝업 오픈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5.11.18 11:18 / 수정: 2025.11.18 11:18
'오감으로 한식과 노닐다' 콘셉트의 팝업 꾸며
최인규·진연준 셰프와 제철 식재료 메뉴 만들어
CJ제일제당은 차세대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의 여덟 번째 팝업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최인규, 진연준 셰프와 함께 제철 식재료로 한식 다이닝을 꾸몄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차세대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의 여덟 번째 팝업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최인규, 진연준 셰프와 함께 제철 식재료로 한식 다이닝을 꾸몄다. /CJ제일제당

[더팩트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은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의 여덟 번째 팝업 레스토랑 '오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닐은 '오감으로 한식과 노닐다'라는 콘셉트에 착안해 만든 모던 한식 다이닝이다. 이번에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최인규 셰프와 진연준 셰프가 함께 운영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의 풍미를 담은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작은 한입거리들(먹물 바이트·춘권 바이트) △광어와 동치미 물회 △새우와 호박죽 △제철 생선 미역국 △항정살과 버섯솥밥 △순두부 아이스크림 △차와 다과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7가지 요리에 히든 메뉴를 더한 총 8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미각은 물론 시각과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링도 마련했다.

팝업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내년 4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고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퀴진케이는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대표 프로그램인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이 오너 셰프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운영팀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공간 및 마케팅 무상 지원 등의 혜택뿐 아니라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지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