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경희 이천시장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람저축은행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세람저축은행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이천 관내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kg 김치 총 850박스를 담궜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이천시장애인연합회 및 이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분배할 예정이다.

김장 나눔 활동과 함께 지정기탁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

신승식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는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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