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셀트론 순환 체어', 산업부 주최 굿디자인 코리아 동상 수상
  • 손원태 기자
  • 입력: 2025.11.17 10:53 / 수정: 2025.11.17 10:53
심미성과 의료기기 기능성 결합된 점 인정
속삭이는 휴식 콘셉트로 '헬스트리어' 반영
세라젬의 셀트론 순환 체어가 산업부 주최 2025 굿디자인 코리아에서 동상 수상했다. 이 제품은 심미성과 의료기기 기능성이 결합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세라젬
세라젬의 '셀트론 순환 체어'가 산업부 주최 '2025 굿디자인 코리아'에서 동상 수상했다. 이 제품은 심미성과 의료기기 기능성이 결합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세라젬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세라젬은 혈액 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로 2025 굿디자인(GD) 코리아 특허청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디자인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제도다.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해 왔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세라젬의 디자인 모토인 '심플 퍼펙션'을 구현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심미성과 의료기기의 기능성이 결합됐다. 톤온톤 컬러 조합과 풍부한 볼륨감이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속삭이는 휴식' 콘셉트로 헬스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기존 의료기기의 차갑고 기계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난 점과 모듈형 설계 등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해 높이 평가됐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두 개의 전극 패드를 이용해 전기적 위치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고도화된 전위 기술을 적용해 전신의 혈액 순환을 효과적으로 돕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국내 식약처에서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의 두 가지 사용목적을 인증받았다.

최대 60도까지 올라가는 온열 기술로 등·허리·엉덩이 등 주요 부위의 열 전달 효과를 강화해 신체 내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별도의 패드나 장치를 부착할 필요 없이 착석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 구조를 갖췄다. 상체 140도, 하체 180도의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한 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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