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신세계푸드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 기간(29억원) 대비 41.4% 감소한 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세계푸드 3분기 매출은 전년과 똑같은 319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40억원에서 67.5% 뛴 67억원을 썼다.
신세계푸드의 이번 공시는 회계 기준에 따라 아워홈에 양도 예정인 급식사업을 중단 사업으로 분류했다.
신세계푸드의 3분기 누계 매출은 9194억원으로 전년(9566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이 기간 누계 영업이익은 55억원에서 110억원으로 100% 증가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전년 대비 추석 시점의 차이 등의 요인으로 비급식사업 부문의 실적에 변동성이 있었지만 수익성 중심의 효율화 기조가 실적 방어에 기여해 연간 누계로 전년 대비 성장을 이어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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