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더팩트｜이중삼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통산업이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육상교통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교통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각오를 다졌다.

김 장관은 "육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안전이 일상화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300여명의 행사 참석자들은 전체 육운 종사자들을 대표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상의 교통 서비스 제공, 교통사고 예방, 건전한 노사문화 정립, 선진 교통문화 정착 등에 대한 업계의 의지를 다졌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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