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삼성생명이 올 3분기에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이어가는 흐름이다.
삼성생명은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60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7141억원)보다 6.6% 늘어난 수치다. 이어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723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3%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1~3분기 당기순이익 2조232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3.1% 오른 성적표다. 이 밖에도 3분기 매출액은 7조4865억원으로 3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58억원으로 2.5% 늘었다.
마지막으로 누적 매출액은 26조807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조4852억원으로 각각 17.8%,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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