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도 다녀갔다"…에이피알, 美 뉴욕서 '메디큐브' 팝업 성료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5.11.13 13:19 / 수정: 2025.11.13 13:19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선보여
타임스퀘어, 지하철에 옥외광고 진행
에이피알이 미국 뉴욕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에이피알
에이피알이 미국 뉴욕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에이피알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는 현지 시각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4분기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등 미국 쇼핑 특수 기간을 앞두고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화제성 제고를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메디큐브 뉴욕 팝업 스토어는 'medicube: Glow Mode On'라는 주제 아래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공간은 크게 △아케이드존 △전시존 △테스터존으로 구성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고풍의 디지털 아케이드 공간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특히 아케이드존은 '부스터 프로'의 4가지 메인 모드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약 1만2000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미국 유명 모델 켄달 제너가 현장을 방문해 메디큐브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에이피알은 뉴욕 타임스퀘어, 지하철 등 도심 곳곳에 메디큐브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이번 광고는 'Glow out lou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메디큐브 제품과 함께 광채 나는 피부를 얻게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뉴욕 팝업 스토어와 옥외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며 "다가오는 연말 특수 기간을 비롯해 내년에도 현지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메디큐브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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