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명소' 신세계스퀘어, 7일부터 미디어 파사드 영상 공개
  • 문은혜 기자
  • 입력: 2025.11.06 08:19 / 수정: 2025.11.06 08:19
100만명 관광객 찾는 서울 명소 '신세계스퀘어'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 주제로 영상 선보여
신세계는 오는 7일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한다. /신세계
신세계는 오는 7일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한다. /신세계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신세계는 오는 7일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의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볼 수 있는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아트는 오고 가는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까지 행복이 가득한 연말이 되길 소망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서울의 연말을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지난해에만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신세계스퀘어는 올해도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담아 서울 시민들은 물론 명동 인근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3분여 가량 선보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영상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진 신세계스퀘어 속 푸빌라가 관객들을 맞이, 연말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주얼리와 디너 테이블로 눈을 즐겁게한다. 이후 신세계스퀘어 전체를 감싸는 금빛 불빛 속 거대한 선물상자가 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세계는 지난해보다 뛰어난 영상미를 위해 신세계스퀘어의 크기를 기존보다 61.3㎡ 확장, 농구장 3개 크기를 뛰어넘는 총 1353.64㎡ 크기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재탄생시켰다.

신세계스퀘어의 크리스마스 영상 공개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실내도 다채로운 빛과 오너먼트 등으로 꾸며진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은 "신세계를 찾는 모든 순간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하는 바람으로 특별한 미디어 아트와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갖춘 연출로 연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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