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6171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 영업이익은 16.1% 개선됐다. 순이익 역시 전년 305억원에서 22.9% 뛴 375억원을 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7398억원으로 전년(1조7035억원)보다 2.1% 올랐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076억원, 순이익은 11.3% 오른 874억원을 썼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을 비롯해 외식과 케어푸드 등 모든 사업 영역의 실적이 고루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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