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뱅크샐러드는 전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서버 웹·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덕트 디자이너 △제품 PM △사업 개발 △경영관리 등 다섯 가지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채용은 직무 인터뷰와 컬쳐 인터뷰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직무 특성에 따라 전화 인터뷰,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등을 추가한다. 채용 페이지에 철학, 합류 여정, 리크루터의 팁 등 지원자 이해를 돕는 자료를 마련했다.
'미션 드리븐'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금융·건강 문제를 데이터 관점에서 해결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체계를 구축하겠단 방침이다.
채용 합격자에게 100만원 합격 보상금과 최대 2억원 규모의 스톡옵션을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의 성공이 개인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적용해 인재 유치와 조직 운영을 병행하겠단 방침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로 우리 일상의 문제를 혁신하기 위한 뱅크샐러드의 8가지 일하는 방식에 동참할 인재들의 적극적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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