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은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고메 샤오롱바오'에 이은 두번째 제품이다. 냉동만두 1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딤섬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메 새우하가우'는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최적의 피 배합과 뜨거운 물을 붓는 익반죽 공법으로 만든 속이 비쳐 투명하고 쫄깃한 피가 특징이다.
여기에 새우소를 가득 채워 원물 본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트레이(용기)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 2분30초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전문점 못지않은 딤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를 앰배서더로 내세워 정통 딤섬 전문점의 맛 품질을 구현한 '고메 딤섬' 제품을 선보여 왔다.
첫 제품인 '고메 샤오롱바오'는 풍부한 육즙에 얇고 부드러운 피의 정통 딤섬이 특징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선론칭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날 네이버 '신상위크' 및 쇼핑라이브 '신상잇쇼'를 통해 신제품 '고메 새우하가우'를 선보인다. 대형마트에서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2주 동안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 기획전에서 고메 딤섬 2종(샤오롱바오·새우하가우) 구매 고객에 정지선 셰프의 '티엔미미'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딤섬'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 기술력으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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