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시몬스는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지난 2018년 시몬스가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상생을 위해 시작한 문화 나눔 행사다. 올해 8회째로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맛집으로 떠오르면서 이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시몬스 테라스를 점령한 몬스터 파티 플래너 바코, 버보, 피지, 포포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다.
대표 몬스터 바코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파티를 총괄하며 모두의 즐거움을 책임지는 캐릭터다. 감성 먹보 몬스터 버보는 천재 셰프로 탁월한 요리 솜씨로 파티 메뉴를 준비한다. 여기에 턴테이블 위를 누비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DJ 몬스터 피지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장난꾸러기 몬스터 포포가 어우러져 파티의 세계관을 완성시킨다.
주차타워에서 시몬스 테라스로 향하는 길에는 레드 컬러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본격적인 파티의 시작을 알리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테라스 대표 인증사진 명소인 잔디 정원에는 수많은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높이 8미터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크고 작은 트리 총 6개가 세워졌다. 중심부에는 UFO 조형물이 설치돼 마치 테라스에 불시착한 장면을 연출하고 캐릭터 조형물들이 포토존을 이루며 초현실적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어진 중정은 눈꽃 조명 아래, 헤드셋을 쓴 피지의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파티를 형상화한 공간이 펼쳐진다. 여기에 퍼플, 핑크 트리로 변신한 버보와 포포 캐릭터 조형물과 오브제를 감상하며 환상적인 파티 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퍼플 컬러의 버보 파라솔 및 스탠딩 오크 테이블을 중정 곳곳에 배치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며 파라솔에도 몬스터 눈알 장식을 더해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시몬스 테라스 내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F&B 메뉴와 파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오는 12월 28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