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경주서 K-치킨 매력 알린다…외국어 응대하고 영업시간도 연장
  • 문은혜 기자
  • 입력: 2025.10.30 09:33 / 수정: 2025.10.30 09:33
21개국 해외 정상단 맞이 나서
매장 리뉴얼하고 조리·서비스·현장 운영 매뉴얼 강화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2025 APEC KOREA를 앞두고 해외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2025 APEC KOREA'를 앞두고 해외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bbq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2025 APEC KOREA'를 앞두고 해외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상급 인사 및 관계자들의 숙소로 지정된 소노캄 경주 내에 위치한 'BBQ 빌리지'는 세계 각국 귀빈들에게 직접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는 현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BBQ 빌리지 소노캄 경주점'은 지난 9월 매장 전면 리뉴얼을 마쳤으며 치킨대학의 글로벌 표준 교육을 수료한 인력 중심으로 배치하고 QCS(Quality, Cleanliness, Service) 점검을 통해 국제 행사에 걸맞는 조리·서비스 품격과 현장 운영 매뉴얼을 강화했다.

또한 BBQ 빌리지 소노캄 경주점을 포함한 경주 BBQ 한화리조트점은 이번 APEC 행사 기간 동안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응대가 가능한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매장 운영 시간도 자정까지 연장해 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BBQ 관계자는 "APEC 개막을 앞두고 매일 찾는 단골고객과 방문·포장 고객이 늘고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체 예약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여 쌓아온 BBQ의 노하우를 통해 'K-푸드'를 통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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