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EO 배우자들도 반했다…LG생활건강, 경주서 'K-뷰티' 체험 프로그램 개최
  • 문은혜 기자
  • 입력: 2025.10.29 08:55 / 수정: 2025.10.29 08:55
글로벌 CEO 배우자 대상 '더후 환유고' 체험
자개 노리개 만들기, 전통 주사위 주령구 이벤트 등 준비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에서 자개 공예 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LG생활건강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에서 자개 공예 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LG생활건강

[더팩트 | 문은혜 기자] LG생활건강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세계 각국 CEO들과 임직원, 유명인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는 신라 시대 극진한 예우로 국빈을 맞이하던 공간인 '동궁과 월지'를 모티브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더후 브랜드의 철학인 한국 궁중 문화에 대한 경의를 담아,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과 더후의 헤리티지 제품인 '환유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장에서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직접 우리 궁중 예술을 대표하는 옷칠 공예 시연을 선보인다. 장인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완성되는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바로 앞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VIP들이 전통 자개 장식을 스스로 붙여보고 전통 노리개를 만들 수 있는 체험도 준비했다.

LG생활건강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VIP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더후 만의 헤리티지와 차별적 고객가치가 풍성하게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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