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국내 클린뷰티 산업의 표준과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
KTR는 지난 23일 청주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클린화장품 뷰티 전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 클린 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동향과 관련 표준 등이 논의됐다.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에 홍보부스도 차리고 △화장품 원료 효능평가 △원료 품질설정 평가 △피부투과도 평가 등 주요 클린화장품 시험평가 소개와 현장 인증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KTR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유통화장품 품질 검사를 비롯해 개발에서 수출까지 화장품 산업 전 주기에 걸친 시험인증 및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국내 화장품 기업이 각국의 새로운 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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