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이 지역사회에 김치 나눔 지원사업을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에 힘을 실었다.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지난 23일 아산시청에서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와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아산시가 운영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은 겨울을 앞두고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하며 온정을 나누는 지역 대표 복지사업이다. 아산시에 본사를 둔 자동차사업부문은 SM그룹이 강조해온 '행복 경영'을 실천하고자 후원에 참여했다.
우오현 회장의 '행복 경영'은 SM그룹이 중점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궁극적 목표다.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행복함을 느껴야 지역은 물론이고 기업, 더 나아가 사회도 발전할 수 있다는 고민에서 비롯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핵심 비전이다.
유병선 대표는 "나눔이 겨울과 연말연시를 앞둔 아산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발굴·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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