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함께 생태벚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문일 한화손보 사외이사 및 유광열 한화손보 사외이사, 김승균 한화손보 ESG사무국장,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체 기부를 통해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벚꽃길을 조성하고, 향후 환경보전 관련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조성행사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왕벚나무 24주와 목련나무 9주, 특산식물 회양목 300주를 식재했다. 앞으로도 보호종 서식 환경 개선 및 생태 다양성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환경을 함께 돌보는 ESG 실천 사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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