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익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 가능한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인천시청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
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인천은 이번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며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브랜드 대단지에 GTX-B 수혜까지 더해진 입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시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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