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프리미엄 호텔 미식 행사 '테이블 2025' 개최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10.20 08:38 / 수정: 2025.10.20 08:38
지난해 대비 10배 확대…3000명 고객 초청
T멤버십 앱 응모 시작, 뷔페 초대권 등 증정
SK텔레콤이 고객 초청 미식 행사 테이블 2025(Table 2025)를 개최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고객 초청 미식 행사 '테이블 2025(Table 2025)'를 개최한다. /SK텔레콤

[더팩트|우지수 기자] SK텔레콤은 연말을 맞아 전국 주요 호텔에서 고객 초청 미식 행사 '테이블 2025(Table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 한 호텔에서 300명을 초청했던 것보다 10배가량 규모를 확대해 전국 10개 프리미엄 호텔에서 총 3000명의 고객이 초대된다. 응모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T멤버십 앱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11월 5일 개별 안내된다.

테이블 2025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린다.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의 고객을 선정한다. 당첨 고객은 동반 1인과 함께 호텔 뷔페를 즐길 수 있는 2인 초대권과 함께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4년부터 미슐랭 셰프 팝업 레스토랑, 공연 연계 호텔 식사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미식 행사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 재개됐다.

테이블 2025는 △서울 비스타 워커힐 호텔 더 뷔페, 포시즌스 호텔 더 마켓 키친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셰프스 키친 △경기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 데메테르 △강원 카시아 속초 비스타 △대전 호텔인터시티 타블도트 △대구 메리어트 호텔 어반 키친 △부산 시그니엘 더 뷰 △광주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파라뷰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키친 뷔페 등에서 진행된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T는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올해 T day는 누적 이용 1억 건, T멤버십 앱은 월간 이용자수 9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테이블 2025'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미식과 함께 특별한 가을의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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