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KB국민카드는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가 있는 날'의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소비 활성화에도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APEC 개최지인 경주에서 실시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주에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문화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역 문화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 기간 동안 경주 지역 내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등 300여개 문화시설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1만원 문화지원금을 제공한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KB Pay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찾아와 문화를 즐기며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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